채널A 서민 갑부 시리즈

공부하기/창업관련2016. 12. 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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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인한생 서민갑부

 

채널A에서 하는 2014 년 12월부터 시작해 2년째 되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난에 힘들다 가계부채가 몇 천만원이다 하는 요즘 불경기 시대에 알뜰 살뜰히 노력해서 돈을 모은 알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꼭 모든 편을 정독 하듯이 다 보시길 바란다. 내가 생각했던 곳에서 이거나 생각 못했던 부분에서 찾는 알부자들의 노련함을 배울 수 있다.

나도 다 보지 못했지만 몇 개의 편만 추천하자면 오늘 본 시장 돈가스편, 중국집 사장님편 추천 드린다

시장 돈가스 사장님은 현재 많은 분들이 창업에 도움되라고 어느 정도의 비용을 받고 기술전수를 해주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중국집 사장님편은 자신과 일하는 직원들 모두가 다 잘되었으면 한다는 대목에서 사장님이 행하고 있는 선행이 배울만한 덕목이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 직원들 10명의 회사를 운영했던 사람으로 저런 행실이 얼마나 어려운 것일지 알기에 뽑아 봤다.

군대를 전역하는 시점에 허영만 작가의 부자사전이란 책을 정독 했었는데 알부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알부자들의 특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들은 게으르지 않다.

누가 그런 말을 몰라서 못하나? 알면서도 지키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게으르지 않음에 알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같은 업종의 누가 하더라도 그들은 성심 성의 것 자신의 입장에서 불편한 모든 것들을 손님에게 전달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성실하다.

 

그들은 푼돈으로 많은 돈을 모았다.

1500원~2500원 하는 돈가스를 몇 천 몇 만장을 팔아서 일년에 8억 가까지 돈을 모은다.(순수익 아님 매출)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벌지 않지만 자기 소신 아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품에 가장 효율적인 형태의 만족을 고객들에게 불러 일으킨다.

 

맛집은 맛있어서 맛집이 아니다.

언젠가 우리 아버지가 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맛집은 맛있어서 맛집이 아니라고 했다.

돈 많이 주면 비싼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이 안나오는 게 이상한 거다. 맛집은 가격은 싼데 그것 보다 훨씬 대접 받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 받았기에 손님들이 감동을 하는 것이 맛집이라는 것 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 하셨었다.

결론은 효율이다. 엉뚱한 결론인 거 같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낸 돈보다 효과적인 '어떠한 것' 을 원한다.

많은 개인 사업자분들과 창업 하시는 분들이 모를 이유가 없지만 내 귀찬음과 은 내 양심이 그걸 놓아 버릴때가 많다.

하지만 고객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마인드로 하다 보면 효율이라는 놈을 손님들이 먼저 알아 차리기 시작한다.

 

창업교육 받기보다…

 

창업교육 받기보다 서민갑부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물론 기회와 여건과 시간이 되시는 분들에게 창업교육이 먼저 일 수 있다고도 생각하나 사업의 본질과 고객과의 소통은 알부자님들이 훨씬 더 잘 아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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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지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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