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쓰게될 개인 심볼

비오는 소리 많은 사람들은 기억에 의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냄새, 소리, 촉각등 다양한 감각들이 어떤 누군가에게는 좋은 감정으로 또 어떤 누군가에게는 나쁜 감정으로 남는다. 바로 그 기억에 의해서 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을 참 좋아한다.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비오는날은 항상 집 신발장에 신문지를 깔고 신발장에 있는 문턱까지를 경계로 내 세상과 아닌 세상을 구별해 놓고 캠핑아닌 캠핑을 즐겼다. 비오는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고 비오는 날에는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기분 좋은 날이다. 청소를 끝나고 내리는 비소리를 차분히 듣고 있노라면 기분이 참 좋다. ASMR 이라는 단어로 사람들이 기분좋은 소리를 듣는게 요새 유행인 것 같다. 유행을 따라가려는 마음은 없지만 그래..

외로운 건 뭘까 미칠듯한 외로움이 온몸을 엄습할 때 누군가는 무섭다고 했다. 또 누군가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혼자서는 살 수 없다고 했다. 로빈슨 크루소는 앵무새를 통해 외로움을 달랬다. 대한민국에서 사람 많은 동네 살면서 내가 겪는 외로 운에 나는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무서움을 경험하게 되었다. 태어나서 부모님과 같이했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거쳐 20살 무렵 삼수를 겪으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함께 살며 외로움을 달랬다. 대학을 들어가서는 여자친구와 대학교 동기들과 외로움을 달랬고 군대에 가서는 선임과 후임 동기들에게 외로움을 달랬다. 사실 군대에서도 외로움을 많이 느낀 거 같다는 기억이 나긴 한다. 22년 동안의 편안함을 벗어나 모르는 사람들과의 외로움 첫날 훈련소에서의 기억은 아직도..

TV 지난 방송 다시보기! 가끔 핸드폰으로나 컴퓨터로 TV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유튜브나 이런 곳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보기가 어렵다. 중국이나 해외의 유튜브와 비슷한 플랫폼에서 한국 프로그램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 동포들을 위해서 업로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국 저작권 문제를 피해서 올린 것 같기도 하고불법인지 아닌지 모를 싸이트가 하나 있는데 소개해 드릴려고 포스팅 한다. http://www.ikoreantv.com/ 영화도 있고 예능도 있고 올라와 있는 영상들 목록 즐감하시길..

학교 다니면서 다콘 프로덕션이라고 동아리 같은 모임을 만든적이 있었다.이 모임을 아는 누군가는 이 사진을 보면 매우 반가울거라 생각에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놓는다.

OTP dnld 0 오류우리은행 OTL에서 dnld 0 이라는 오류가 뜬다.. 뒤져보니까 물이 들어갔거나 암호화에 관련된 오류라고 무조건 은행가서 바꾸라네.. 답이 없다..ㅠㅠ 일부러 뜯거나 뜯어서 건전지 교체해도 암호관련된 부분이 초기화되서 쓸수가 없댄다.. 1~2년에 한번씩 바꾸는거 같은데.. 은행가십시오

리그오브레전드 별수호자 홈페이지 혹시라도 사라질까봐 캡쳐해 놓은 사진들파랗고 보라색에 핑크색 초록색등 무슨 색이 이렇게 이쁘냐 내 마음이 요상한건지 볼수록 마음에 드네음악도 좋고 이번 라이엇 열일하는가 싶다. 글자 그라데이션 너무 맘에 든다 여캐가 이쁜건지 색이 이쁜건지 연보라 너무 좋아(무슨 쓸말이 없어서 좋아란 소리밖에 읎네) 하일권씨 만화보면 "삼단합체 김창남"에서 보라색을 정말 기가 막히게 쓰는데 문득 시보레가 폭발하던 마지막 씬이 생각난다. 색깔 너무 좋아~ 싸이트 다운로드해 놓고 싶은데 방법 없나 끙..

포럼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광화문 교보문고를 다녀왔다

사무실 컴퓨터 바이러스가 걸려서 치료중에 짧은 글하나. 업무용 문서에 자꾸 바이러스가 있다고 뜨길래 뭔가 싶었더니 비트코인 채굴하는 악성 바이러스가 사방팔방 감염되어 있었다. 이름은 코인미널? 폴더마다 Photo.scr 이라는 파일을 생성하고 다녀서 처음에는 나스 연결해 놓는거 때문에 생기는 특정한 클라우드 지원해주는 파일인지 알았는데 전혀 잘못 알고 있었다. v3를 이용해 한시간이 넘도록 검사중인데 아직 파일이 너무 많다.. ㅜㅜ 문서만 안날아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