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맛집(이대 맛집)

취미 거리 모음/맛집2018. 3. 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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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맛집(이대 맛집)

요즘 티비에서 재밋게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나온 식당들을 직접 방문해보고 싶었다.

사실 라면가게가 가장 기대 했는데 늦게 가서 그런건지 방송때문인건지 사람이 많아서 라면집은 방문도 못했다.

라면 / 소바 / 제육 / 햄버거를 하루종일 다 먹고 올 생각에 하루종일 굼고 대전에서 이대로 출발

(본 포스팅은 제육볶음집 맛있는식사에 간 후기이지만 가기전에 방송에 나왔던 다른 가게들 모습도 찍어왔습니다. 사실 다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고 가게 입구에서만 사진만 찍고 왔네요.)

이대역 2번출구 

가는 길목에 맛있는 노점음식들이 많다. 하지만 다 먹을꺼니까 패스 ㅎㅎㅎ

평소라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 갔을텐데 ㅋㅋ

라면가게집 매진...

라면가게 줄선거 봐라... ㄷㄷ

라면집 가야가야 위치

줄 길게선 사람들 

라면집 가야가야는 줄마지막이 재료매진이라 더이상 먹을수가 없어서 제육볶음집으로 출발!

순두부 카레는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제외

오오오!! 운이 매우 좋았다. 자리 하나 남앗음

방송 영향인지 손님도 많고 가게도 부부 두분이 하는게 아니라 설거지1, 서빙1+(사장님), 음식1+(여사장님) 이렇게 총 5명이서 가게를 하시더라

얼큰한 순두부 맵지는 않다.

음식 간이 전체적으로 좀 쎄다. 제육 한접시로 밥을 세공기 먹을수 있을거 같다.

그래도 맛있다. 잘먹고 나왔다~ ㅎㅎ

가게가 너무 바빠서 전체 모습이나 이런건 못찍었는데 음식만 먹고온걸로 만족한다.

방송 영향인지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이 바람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골목 상권을 살린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방송이 실일지 득일지 모르겟다. 

몰리는 손님으로 인해 늘어난 인건비가 예전 버는것보다 얼마나 많이 벌까? 고생은 두배가 되었는데 버는돈은 1.5배 그리고 방송 바람이 줄어듬과 동시에 가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일년이나 이년쯤 지난후에 이가게들을 다시금 가보리라 생각해본다.


하루종일 굶었더니 제육과 순두부에 밥하나 추가를 하고 배가 고파서 인근 다른 가게를 돌아봤다.

요기는 메밀소바집 역시나 문을 닫았다. ㅠㅠ


여기는 보니까 남고식당이네 바로 옆에 햄보거 가게 옆에 있었음

햄버거 가게는 방송에 나온 주인분들이 아니라 패스

결국 오는길에 반미 샌드위치집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반미 샌드위치 사진은 추가


돼지고기 반미

이건 똑같은건데 고수 넣은 돼지고기 반미

취향 따라 챱챱챱

하~ 오늘 가본 가게는 많은데 실질적으로 가고 싶은 네개 식당중에 하나밖에 못가서 매우 아쉽다.

내일은 충무로에 있는 식당에가서 구경해야 겠다. 

개인적으로 반미를 참 좋아해서 가게하나 하고 싶다.

이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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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지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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