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 라면가게 아오리 라면 (건대점)
어제 먹고 싶은 라면집을 못가본 관계로 건대쪽에 빅뱅의 승리가 하는 라면집인 "아오리 라면"이라는 라면 가게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방문해보았다.
화살표 방향에서 보는 거리 뷰 ( 아래 사진 )
등뒤쪽 건물 특이하게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옷집인듯
건물 2층에 있다.
간판
들어가는 길목에 멋들어진 가게 로고
올라가는 계단에 메뉴들이 있다. 메뉴가 많지 않다. 라면은 1가지 인데 재료가 더들어간 메인라면 (아오리라면 1만원)과 재료가 몇가지 빠진 라이트 라면(아오리 라이트 라면 9천원)이 있다.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그거보다 간장밥을 꼭 시켜 먹어보길 추천한다
같이 간 박사장님
입구에 대기중인 사람들
가면 줄서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많으면 안갈려고 한번 본건데 10분정도 기다렸다. 뭐 10분정도면 무난하지...
카운터 모습(피규어가 이곳저곳 누구 취미일까?)
입구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큰방은 6인실인듯하다 그외에 오른쪽은 2개 룸이 있는데 일렬로 않아서 혼자 라면 먹기 좋게 되어 있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근데 참 공간 활용 잘하고 회전율 좋게 생기지 않았나? 2인까지는 여기서 먹는듯 한 느낌이다.3인도?
테이블마다 가운데 핀조명이 음식을 쨍하게 비춰준다. 테이을 윗켠에는 물건을 집어 넣을수 있는 수납공간이다.
매우 칭찬스러운 부분이 아닌가 싶다 공간 활용의 묘미가 덧보인다.
요렇게 물건을 집어 넣고 닫을수 있는 수납공간 생각보다 작아서 아쉽긴했다. (들고간 가방이 커서)
시끄므 잡잡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네... 라면집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수납공간에 물건 넣어놓는게 잘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생긴 주문서를 주신다.
메뉴판에는 음식 그림이 나와있다. 역시나 음식정음 이렇게 사진이 자세하게 나와야 내가 어떤 음식을 주문할지 고민을 덜하게되고 음식이 나와서 실망도 덜하게 되는거 같다.
오른쪽 한켠에는 물과 블랙후추가 통에 담겨 있다.
상단에는 티슈와 벨이 있다.
상대편이 건너에 보이는데 묘한 분위기
라면 주문방법
라면 기다리는 동안 보니 상단 핀조명이 매우 분위기를 잘잡아줘서 핀조명을 이용해서 사진 몇장 찍어보았다.
앞에 가림막 한컷
짠 방금 나온 라면도 요렇게~
요건 간장밥
물수건
그냥 한입
차슈 얹어서 한입
간장밥
비비기
한입 냠냠냠 ㅋㅋ 아 레알 라면보다 맛있던거 같음
다 먹고 나오기전에 다른 사람들 모습
2명이서 라면 하나에 간장밥 하나 먹고온 가격입니다.
라면의 진한 육수가 생각나게 하는 가게입니다. 일본 라면 특유의 돼지뼈 우린 국물은 정말 일본 라면에 빼놓을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다른 가게에 비해서 면이 조금더 가늘고 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게의 회전율상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혼밥시대 혼자 먹을수 있는 인테리어와 가방을 넣을수 있는 수납공간 그리고 주문을 받는 것 등등 모든 부분에서 이색적인 가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시간나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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