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까?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이 아프다)

족저근막염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까?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이 아프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온몸이 움축여 드는 겨울이 왔습니다. 평소에 움직이지 않던 근육이 추운겨울에 더더욱 움추려들어 육체적인 노동을 하다가 보면 쉽게 몸이 다치곤 합니다. 겨울철에 항상 스트레칭을 가볍게라도 하고 일을 해야 겠다 싶은 생각은 드는데 몸 따로 마음따로 인 것이 추우니까 깜빡합니다.

다른 근육들도 그러한데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발바닥 밑에 근육인데(의사가 아니라서 정확히 모릅니다.) 이놈이 일이 끝나거나 자고 일어나면 항상 뻣뻣하게 아파옵니다. 자주 걸으시는분들 / 체중 많이 나가시는 분 등은 더더욱 발바닥에 가해지는 데미지가 많으니 발바닥을 잘 관리해야 하나 안 걷고 일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니 참 미치겠습니다.

그러하여 작년겨울 걸려서 고생했던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예방법과 걸렸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봅니다.

 

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발바닥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발뼈가 퇴행성으로 변형되어 발바닥 근막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이 생긴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2. 예방법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면 클수록 족저근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려면 당연하게도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살빼는 것이 어렵다면 발바닥 쿠션이 좋은 신발과 깔창을 구해야합니다. 

신발은 가능한 에어가 있는 신발류와 운동화를 추천드리며 단화는 비추합니다. 근막염이 없는 사람이 신어도 발바닥이 아픈 신발이 단화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깔창은 추천드리자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래 제품들중 전체깔창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8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3. 근막염에 걸렷다면?

근막염 증상이 아침에 일어나면 수축된 근육 때문에 처음 걸음을 걸을 때 미친 듯이 아픈증상인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일을 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걷지 않는게 근막염에 가장 좋은 방법이며 약이라고 합니다.(병원에서 그렇게 들었음)

근막염은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일은 해야 하는데..

그럴 땐 족욕과 스트레칭을 추천드립니다.

이러나 이것 또한 일시적인 방법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막염엔 휴식이 제일이였던거 같습니다.

 

한동안 알았던 근막염을 한달쯤 쉬니 매우 상태가 호전되어 그 뒤에는 근막염이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완전히 치료되었다기보다 언제라도 무리를 하면 걸릴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리랑 노래 가사 아시나요?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라고 하는 그 발병이 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죠. 걸리기전에 스트레칭과 족욕등을 통해 근막염 발병을 예방해봅시다.

 

겨울철 부상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