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프리미어 강좌 초기설정(시퀀스 설정, 사전설정)

공부하기/프리미어2016. 11. 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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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미어 초기설정(시퀀스 설정, 사전설정)

프리미어를 처음 켜면 대면하는 초기설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기 세팅에 대해서 정확히 몰라서 처음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된 경우 나중에 굉장히 많은 삽질을 하게 됩니다.

현업에서 일을하다 프리로 편집하시는 분께서 프레임레이트 설정을 잘못 작업하시고 나중에 협업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적이 있습니다.

또 포멧이 다름으로 인해서 납품에 문제가 있거나 영상음향 씽크가 안맞기도 합니다.

초기 세팅을 잘못하고 작업한 이후에 다시 작업하려면 그것만큼 바보 같은 노동이 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프리미어를 켜고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리미어는 2017 CC 버젼으로 설명합니다.

  

2. 프리미어 시작

  처음 프리미어를 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먼저 뜹니다.

 

CC는 전에 설명드린대로 creative cloud 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편리한 협업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없던 버튼인데 팀프로젝트라는 버튼이 시작에 포함되었습니다.

어떤 기능이냐 하면 작업했던 소스와 프로젝트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접근권한이 있는 다른 작업자가 파일을 물려 받아 편집이 가능합니다.

코엑스에서 영상기자재전 할때 어도비 부스에서 설명을 들은적 있었는데 맥과 윈도우 호환이 되면(클라우드로 편집시) 컴퓨터 성능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집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우리는 "새 프로젝트"를 클릭해서 새로 작업할 프로젝트 파일을 생성합니다.

프로젝트 파일이란 한글문서에서 새문서를 만드는 작업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창에서 파란 부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새항목 > 시퀀스 누릅니다.



다음과 같은 설정창이 나옵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프리미어가 버전업을 하면서 편리해진 기능중에 영상파일을 아무거나 가져가 시퀀스를 만들고 올리면 자동으로 영상을 분석해서 영상 세팅에 마춰 시쿼스를 변경해줄까요? 라고 묻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앞에 말한 것처럼 협업을 할때는 이런 기준으로 세팅을 하면 안된다.

A라는 사람은 작업할때 받은 클립소스(24p)와 B라는 사람이 작업할때 만들어야 하는 영상 소스(30p)가 같이 붙여 놨을경우 길이가 달라진다.

1차적으로 합성작업일때는 미묘하게 안맞는 합성소스 때문에 무조건 다시 작업해야 한다.

음향 소스도 마찬가지다 녹음한 프레임레이트 기준으로 음향이 저장되어 있는 부분이라 프레임레이트가 안맞으면 입모양과 말하는게 다 틀리다.

아주 기본적으로는 촬영할 시점에 촬영한 소스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는게 맞다.

촬영할 시점에 카메라 세팅대로 저장한 프로젝트는 소스와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단지 그 세팅을 협업하는 사람들고 공유를 안하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인 것이다.

헌데 뭐가 뭔지 알아야 공유를 해줄것 아닌가?

아래 시퀀스 설정을 보면서 하나하나 읽어보도록 하자


사전설정은 기본적으로 카메라 회사의 기본 세팅값이 들어 있는 부분이다.


이부분을 자세히 보면 아리/캐논/xd캠등 다양한 회사의 카메라 포멧이 눈에 보인다.

없는 설정도 있다. 없는 설정은 인터넷에서 추가로 사전 설정을 다운 받을수 있다. 또 다운받기 힘들어나 정말 없다면 설정을 눌러서 세팅을 하면된다 사전설정은 말그대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에 설정해놓은 값일 뿐이지 저게 없다고 작업을 못하거나 설정을 못하진 않는다.

위 사진 기준으로 세팅 값을 읽어보면 아래와 같다.

 

설명

IEEE1394(FireWire/i.LINK) DV 장비로 편집하는 경우. 
(테입으로 녹화한 카메라의 경우 테입을 파일화 시키는 방법으로 캡쳐보드가 있어야 하고 1394케이블로 파일을 읽어 드린다.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다.)

표준 NTSC 비디오(4:3 인터레이스). 영상 방식에는 PAL 방식과 NTSC 방식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NTSC 방식을 쓴다. 유럽쪽 국가나 타국가에서 PAL 방식을 쓰니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 임으로 한국에서 작업할때는 무조건 NTSC로 작업할것. 화면 비율은 가로 4 세로 3 비율이라는 뜻으로 4:3이다.
인터레이스 화면을 표시하는 방법(주사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방식은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두가지가 있다.(프로그레시브가 화질이 좋다.)

48kHz(16비트) 오디오. 출력하는 오디오의 음질을 표기 높을수록 음질은 좋으나 용량이 커진다. 16비트면 적당하다.

드롭 프레임 시간 코드 번호 매기기.

 

일반

 편집 모드: DV NTSC 

 시간 기준: 29.97 fps 타임코드를 위한 시간 설정인듯 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비디오 설정

 프레임 크기: 720h 480v (0.9091) 화면크기 입니다. 가로 픽셀 740개 세로 픽셀 480개 입니다. 0.9091은 4:3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1:0.9091 픽셀을 뜻하는 부분입니다. 인터넷에서 영상을 상영함으로 보통은 1로 놓고 작업하는게 보편적입니다. 

 프레임 속도: 29.97  프레임/초 가장 중요한 프레임 레이트  영화는 보통 23.976p 방송은 30p 영상을 납품할때 보통 30p로 납품한다. 영화는 살짝 끈기는 느낌이 좋은데 클라이언트들은 영상이 끈기면 저품질로 오해한다. 기본 편집을 30p로 하는게 좋다. (강요는 아닌 권유ㅎㅎㅎ) 

 픽셀 종횡비: D1/DV NTSC(0.9091) 마찬가지 위에서 설명함

 필드: 아래쪽 필드부터 인터레이스는 화면 표기를 할때  1프레임을 두개로 쪼개서 빠른속도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두개로 쪼갠 프레임을 아래거 부터 보낼것인지 위에것 부터 보내것인지를 선택합니다. 큰 의미 없습니다. 보편적으로 아래서부터가 기본

 

오디오 설정

 샘플 속도: 48000 샘플/초

 

기본 시퀀스 편집할 비디오 트렉을 3개로 설정합니다. 작업하다 추가할수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오디오 트렉도 3개로 설정합니다 마찬가지로 추후 설정 가능하니 넘어가도 됩니다.

 전체 비디오 트랙: 3 

 마스터 트랙 유형: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

 오디오 1: 표준

 오디오 2: 표준

 오디오 3: 표준

 

위는 기본 사전설정을 자세히 설명 드린 부분입니다. 쓰다보니 초보자 분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으나 한번 배워두면 나중에 작업할때 고생하는 일이나 오류가 생겼을때 해결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몇배 상승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에 대한 부분이 어려울수 밖에 없는게 많은 부분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24프레임이 왜 23.976 프레임으로 표기되고 화질이 더 좋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용량을 더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 방송국 납품 포멧 기준으로 작업하는 방법 유튜브 올리는 기준으로 작업하는 방법 등등 다양한 기준과 설명이 영상을 배우는 초보가 즐겁게 공부하기에는 살짝 버거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아야 할부분만 말씀드리면

프레임레이트 / 화면의 크기 및 종횡비 / 프로그레시브  정도로 축약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숙지하고 작업하기전에 무엇으로 할지만 고민하고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은 사전설정에 없는 포멧을 작업하기 위해 설정을 눌러서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세부 내용은 똑같습니다.

작업을 위한 시퀀스 트랙 설정 

 

여기까지 마치면 확인을 눌러서 시퀀스를 생성합니다.

시퀀스는 문서파일과 같습니다. 프리미어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상을 이 시퀀스 위에 올려서 작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가 있어야 작업을 수정하거나 영상을 편집이 가능합니다.

시퀀스를 만들었으면 이제 시퀀스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시퀀스를 클릭하면 아래 창이 만들어 집니다.

영상을 올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작할 준비가 다 끝난겁니다.

이제 영상 편집을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강의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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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지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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